[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마마무 / 사진제공=RBW
마마무 / 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마마무는 8이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의 개인별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남심을 사로잡는 고혹적인 여성스런 모습과 걸크러시를 유발하는 매니시 무드의 극과 극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마마무는 블랙 재킷에 중절모,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매력을 뽐내며 걸크러시를 유발한데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드레스에 몽환적인 눈빛으로 고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했다.

특히 마마무는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매니시룩과 페미닌룩을 각기 다른 4인 4색의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메모리’로 컴백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섹시 콘셉트에 도전했다.

섹시한 이미지에 마마무 특유의 건강하고 씩씩한 색깔을 더해 차별화를 뒀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8일 오전 9시 기준,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4곳에서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데칼코마니’는 8비트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록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파워풀한 보컬과 하모니가 최상의 조화를 이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키스에 대한 느낌과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 것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하며 마마무만의 언어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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