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을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현 정국 수습을 위해 김 총리 내정자 지명을 철회하고 여야가 총리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 대통령은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정 의장을 만나 이런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현재 여야 대표와외 회동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