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이틴/사진제공=뮤직웍스
마이틴/사진제공=뮤직웍스
그룹 마이틴(MYTEEN)이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틴은 백지영, 민지 등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된 뮤직웍스의 첫 보이그룹이다. 데뷔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전국 버스킹인 ‘팔로우 마이틴(FOLLOW MYTEEN)’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팔로우 마이틴(FOLLOW MYTEEN)’ 1탄은 각 지역에 있는 20여개의 학교와 청소년 축제에 방문, 총 1만 5000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데뷔 음반 수록 예정인 ‘어마어마하게’와 퍼포먼스 커버무대를 선사,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호응을 얻었다.

또 특별 이벤트로 마이틴의 노트와 포토카드 그리고 모바일팝쿠폰을 학생들에게 선물했으며, 공연 중간 추첨을 통해 마이틴 멤버와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11월부터는 학교 버스킹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찾아가는 윙카 버스킹인 ‘팔로우 마이틴’ 투어 2탄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틴은 오는 2017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데뷔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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