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기획재정부

입력2016.11.08 09:31 수정2016.11.08 09:31

기획재정부가 8일 국장급 인사인 국제금융심의관에 조원경 대외경제협력관을 임명했습니다.▲국제금융심의관 조원경ㅇ 68生(48세), 행시 34회ㅇ 대건고 / 연세대 경제학 / 서울대 행정학(석) / 미국, 미시건주립대 금융학(석)- 재정경제부 소비자정책과 (4급)- 미국 미시건주립대 국외훈련-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IMF 팀장)- IDB(미주개발은행) 고용휴직- 기획재정부 통상조정과장- 기획재정부 대외경제총괄과장 (3급)- IDB(미주개발은행) 고용휴직-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조세센터 본부장 (고공단)-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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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에 따라 61억달러(약 8조3875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는다.25일 미 백악관은 마이크론에 61억4000만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설립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이와 함께 최대 75억달러의 대출을 지원받는다. 총지원금 규모는 136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분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3위 업체인 마이크론의 생산 역량을 늘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은 뉴욕주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 두 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본사가 있는 아이다호주에는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20년간 총 125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2026년부터 마이크론의 R&D센터가 가동되고 2028~2029년에는 뉴욕의 두 공장에서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런 투자로 약 7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게 백악관의 설명이다.오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