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사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우병우 수사가 다시금 화제다.우병우 사진을 보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여전히 ‘권력의 상층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우병우 사진이 공개되면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조사한 검찰 특별수사팀이 봐주기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거센 비난 여론에 놀란 검찰은 뒤늦게 우 전 수석을 출국 금지하고 최순실 의혹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그런 그는 그렇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땐 대통령에 대해 ‘대우’를 해줬을까.그는 2009년 대검 중수1과장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의 주임검사였는데, 당시 우병우 수사1과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노무현씨”라고 말했다.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병우는 “노무현씨,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회고록을 통해 “대단히 건방졌다. 말투는 공손했지만, 태도에는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있었다”고 회고록에 적기도 했다.누리꾼들은 "우병우 사진을 보고 화가 난다" "우병우 사진을 본 검찰도 당황했을 듯" "우병우 사진 보도로, 나중에 소환돨 때는 커튼으로 방을 가릴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tv 캡쳐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보자들` 민주씨, 비염 수술 후 코기둥 무너져.. 병원 측 "블랙컨슈머"ㆍ[전문]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누군가했더니 송현여고 `토론대상` 조성해 양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길용우 아들, 현대家 정성이 장녀와 11일 결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