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 /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 / 사진제공=MBC
우주로 떠난 ‘무한도전’이 강력한 콘텐츠 영향력을 자랑했다.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7일, 지난 10월 4주차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s Power Index, 이하 CPI) 순위를 발표했다. 우주특집을 선보인 MBC ‘무한도전’이 CPI 253.0으로 전주 대비 5계단이나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무한도전’의 뒤를 이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CPI 248.6으로 2위를 차지했다. SBS ‘질투의 화신'(CPI 246. 5)과 tvN ‘혼술남녀'(CPI 242.9), MBC ‘복면가왕'(CPI 235.0)이 각각 3·4·5위에 이름을 올렸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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