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배우 전소민이 ‘힐링녀’에 등극했다.

전소민은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하석진과의 로맨스를 그리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그 결과 극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의 시청량도 4배 이상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소민은 ‘1%의 어떤 것’에서 당차면서도 똑 부러진 초등학교 선생님 다현 역으로 활약,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재인(하석진)을 점점 변화하게 만들며 로맨스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배우 전소민의 러블리함과 상큼함으로 만들어진 다현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여름, 찌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1%의 어떤 것’ 촬영 현장에서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배우 전소민의 열연 덕분에 한 번 보면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김다현 캐릭터가 탄생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남은 3주 동안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반하게 할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재인과 주희(서은채)의 약혼 스캔들이 터져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이에 재인과 다현은 계약 파기의 위기를 맞았지만 재인의 솔직한 고백 덕분에 더욱 단단해졌다. 남은 6회 동안 두 사람은 스캔들을 딛고 러브라인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러블리 요정 전소민을 만날 수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수, 목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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