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했다.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굿바이 개리`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개리는 제작진으로부터 금빛 이름표와 7년간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액자 사진을 선물받았다. 멤버들 역시 편지와 추억 앨범 등을 준비했다.개리의 하차를 가장 아쉬워한 이는 다름아닌 `월요커플` 파트너 송지효.송지효는 방송 말미 참고있던 눈물을 결국 터뜨리곤 "오빠와 따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좀 아쉽기도 한데 응원할게요. 잘 사세요"라고 이야기했다.특히 김종국은 "지효는 이제 다음주부터 다른 남자 찾아야죠"라고 장난을 치며 `월요커플`의 이별을 밝은 분위기로 전환시켜줬다.끝으로 개리는 "얼굴 없는 가수 시절 `런닝맨’을 통해 여러분을 만났다. 사랑해준 분들에겐 죄송한 마음뿐이다. 언제 어디 있든 여러분들의 사랑을 잊지 않으며 살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또 2등’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당첨금 4800만원..출산지원금 선물”ㆍ리퍼트 美대사가 촛불집회날 광화문에 간 까닭ㆍ금융당국,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나선다…규제 대폭 완화ㆍ‘옥중화’ 박주미가 그린 정난정, 클래스가 달랐다ㆍ권아솔, ‘저우진펑에 판정패’ 최홍만 조롱 “국제적 X개망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