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6월 기준금리를 1.25% 인하하면서 은행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릴 전망이다.특히, 작고 실용적인 것을 찾는 것과 함께 `소형화` 열풍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넓은 공간이 필요 없고,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싱글족이 주로 선호하는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아파트에 비해 세금부담이나 전매제한,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경쟁력이 높아 소형 오피스텔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소형일수록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점도 소형 오피스텔 투자 매력을 더하고 있다. 면적이 줄어들수록 자금 부담이 적으면서도 찾는 수요가 풍부해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성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면적별 평균수익률은 △ 전용 20㎡ 미만의 초소형이 5.8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21~40㎡ 5.56% △41~60㎡ 5.34% △61~85㎡ 4.93% 순으로 높았고, △85㎡ 이상은 평균수익률이 4.23%로 가장 낮았다.업계전문가는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은퇴후의 삶을 고려한다면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며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 쇼핑시설 등 인구가 유입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정적인 임대수익뿐 아니라 가격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지역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서교동일대에 공급중인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4-9, 16번지에 공급하는 노벨리아 서교는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한일개발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3층, 지상 10층 1개 동으로 총 112실 규모로 지어진다. 복층형(56실)과 원룸형(56실) 2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17.8940㎡의 소형 면적으로 지어진다.이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도보생활권에 위치해 특히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기준으로 200m대 거리로 도보 5분 이내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도심으로의 이동도 쉽다. 홍대입구역을 출발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분, 시청역 10분, 여의도역 20분 등 서울 도심을 쉽고 편하게 빠르게 모두 이동할 수 있다(네이버 지하철 검색 기준). 여기에 양화로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또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갖춘 입지에 위치한 만큼 회사원, 학생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실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신촌과 홍대 인근의 오피스텔 연간임대수익률은 5.53%다(9월 기준). 인근 마포공덕역(4.84%)과 여의도(5.13%)는 물론 서울평균(5.11%)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미래가치 역시 풍부하다는 평이다. 오피스텔이 위치할 곳은 앞서 말한대로 홍대입구역 도보 5분의 역세권에 위치했다. 여기에 오피스텔 인근은 소위 `홍세권`으로 불리는 곳으로 카페거리와 KT&G 상상마당 등이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중심지다. 홍대앞 카페거리는 홍대입구역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 카페골목이다. 골목 사이사이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음식점 및 다양한 상점들로 홍대의 명소가운데 하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 125 경남관광빌딩 3층에 위치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리퍼트 美대사가 촛불집회날 광화문에 간 까닭ㆍ금융당국,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나선다…규제 대폭 완화ㆍ‘옥중화’ 박주미가 그린 정난정, 클래스가 달랐다ㆍ‘로또 2등’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당첨금 4800만원..출산지원금 선물”ㆍ빅스, 美 유명 매체 집중 조명 잇따라…세계서 주목하는 ‘컨셉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