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이 영화 ‘대장 김창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대장 김창수’는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서원은 대장 김창수와 함께 수감 중인 김천동 역을 맡았다. 얼마 전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의 남동생 역으로 시청자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알린 이서원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송곳’에서 지현우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일찍이 단편 영화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에 출연한 바 있는 이서원이 이번 영화 ‘대장 김창수’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충무로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KBS2 예능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활동 예정이다. 영화 ‘대장 김창수’는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영화 ‘조선 마술사’를 집필한 이원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는 11월 7일 크랭크인하여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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