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가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로 돌아온다.

지난 3일 한 편의 정통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하는 타이틀곡 ‘스카이다이브’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오픈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B.A.P가 7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음원,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B.A.P의 정규앨범 ‘느와르’는 총 13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스카이다이브’는 얼터너티브, 트랩 등 다양한 장르들의 특징 있는 사운드를 결합한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곡으로 거친 세상에 굴하지 않고 B.A.P만의 이상향을 향해 몸을 던지자는 메시지를 담은 다이내믹한 곡이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B.A.P의 보컬, 래퍼라인의 유닛곡과 종업의 자작곡을 포함해 13곡의 수록곡이 담겨있는 앨범은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과 B.A.P가 협업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느와르 영화 못지않은 액션신과 총격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스카이다이브’의 뮤직비디오는 무려 10분의 러닝타임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거친 남자로 변신한 B.A.P의 실감나는 연기를 담아냈다고 알려졌다.

B.A.P는 컴백을 앞둔 6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7일에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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