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조윤희를 보고 떨림을 느꼈다.

5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21회에서는 월계수 양복점이 양복경진대회 예선에 통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이동건)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나연실(조윤희)은 “왜요? 떨어졌어요?”라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동진은 “합격했다”고 고백했다.

양복점의 이동진, 나연실, 배삼도 등은 기뻐하며 서로를 얼싸 안았다. 특히 나연실이 기쁜 마음에 이동진을 끌어 안으며 “고맙습니다. 임시 사장님”이라고 말했고, 순간 이동진은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이후 이동진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았고, 자신의 상태를 의심하며 “심장이 왜 이러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나”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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