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문희준 /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가수 문희준 /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가수 겸 MC 문희준이 어린 시절 노래 대회 수상 이력을 깜짝 고백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문희준은 “초등학교 때 KBS 라디오에서 했던 노래대회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다. 어릴 적부터 노래를 꽤 잘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현재와는 사뭇 다른 깜찍한 어릴 적 사진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불후의 명곡’은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분단국가 대한민국과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서 강제로 이별해야했던 우리 민족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통일 노래 특집으로 꾸며지며, 김종서·남상일·유미·BMK·김연지·여자친구·컨템포디보까지 총 7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문희준의 깜짝 고백은 이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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