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곽동연과 한수연이 박보검의 단점을 폭로한다.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속 숨은 주역들인 이주혁-한수연-안세하-진영-곽동연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완전 무결남’ 박보검을 근거리에서 지켜본 소감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박보검의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던 도중 극중 박보검의 최 측근이었던 ‘갓병연’ 곽동연이 의외의 시각으로 박보검의 단점에 대해 털어놨다.곽동연은 “저는 의심이 많은 편”이라며 완벽한 박보검에게도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것.이어 곽동연은 “(박보검이) 밥 먹을 때 밥풀을 조금 흘리더라”고 밝히며, 오랜 관찰 결과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어마어마(?)한 단점에 발끈한 MC들은 “본인은 안 흘리냐?”고 반문했고, 곽동연은 “저도 흘린다”고 인정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한편 곽동연에 이어 한수연 역시 “보검이한테 유아틱한 모습이 있다”며 폭로전에 동참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대역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보이지 않는 손 누구일까ㆍ채동욱 "朴정권, 검찰총장까지 탈탈 털었다"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ㆍ[11.3 부동산대책] 고강도 규제책…투기세력 잡는다ㆍ회오리 축구단 소속 연예인 누구? 안민석 의원 ‘특혜의혹’에 서버 마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