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의지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부상으로 K7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MVP로 선정된 양의지 선수와 K7 2.4ℓ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의지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며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올해 한국시리즈 뿐만 아니라 정규시즌에도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시구자 에스코트용으로 제공한 바 있다.

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K7 제공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