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용으로 바뀌는 예물 아닌 실생활서 매일 착용 가능한 커플링 인기최근 몇 해 동안 남들의 기준에 맞춘 성대한 결혼보다는 신혼부부의 가치관과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스몰웨딩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경제불황이 지속되면서 사회 전반에는 가격 대비 성능을 일컫는 `가성비`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는 웨딩 시장에도 뚜렷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고 있다.예비부부들 사이에도 결혼준비를 하는데 `가성비`가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과거처럼 천편일률적인 방식이 아닌 자신들만의 개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리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결혼은 호텔이나 식장에서 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하우스 웨딩, 레스토랑, 한정식, 카페 등에서 치르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웨딩사진은 물론 결혼식 당일의 스타일링도 업체가 아닌 예비부부 자신 또는 지인이 연출해주는 셀프웨딩의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이러한 새로운 바람은 예물시장에도 불고 있는데 과거처럼 세트 구성 중심의 패키지 예물보다는 실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는 찾는 예비부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결혼 후 보관용으로 바뀌어버리는 예물보다는 쓸데없는 가짓수는 줄이고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는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결혼예물 전문 주얼리 브랜드 메종드미(대표 이혜민)는 스몰웨딩에 어울리는 반지세트를 선보이면서 실용적이면서도 파격적인 구성으로 예비 신혼부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에 결혼 커플링과 신부의 다이아 반지를 각각 조합했던 것과는 달리 예비신랑의 반지와 예비신부의 다이아 반지 세트를 선보인 것.결혼예물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종드미는 전통적인 결혼 커플링을 탈피하면서도 신랑의 반지와 신부의 다이아 반지를 아름답게 매치하여 실생활에서도 보석 주얼리를 매일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종드미의 새로운 조합은 신랑 신부 각 1개의 반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 면에 있어서도 큰 부담을 덜어주는 이점도 있어 예비부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한편 종로예물 메종드미는 종로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체공방에서 핸드메이드 제작만을 고집한다. 메종드미에서는 다이아 반지를 비롯하여 레이어드링, 명품 커플링, 스몰웨딩 컨셉 예물, 우정 주얼리, 데일리 주얼리 등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윤도현-찬성-오상진까지 ★들도 뿔났다ㆍ최순실 혐의 부인, ‘고립무원’ 朴 대통령, 외로운 결단을 내릴까ㆍ안철수 기자회견 “더이상 헌법파괴 권리 없어…대한민국 대통령 아니다”ㆍ[朴대통령 개각 논란] 野 3당, 개각 철회 요구…김병준 교수 인준 불투명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