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지난 1일 자사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3`에서 `B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고 밝혔습니다.이로써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은 포스코, 일본의 JFE 등과 같은 수준이 됐습니다.무디스는 현대제철의 등급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무디스는 현대제철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차입금의 지속적인 감소와 대규모 투자의 완료로 현금흐름이 양호하다"며 "향후 1~2년간 재무건전성이 점진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현대제철은 "이번 무디스의 평가로 현대제철의 대외 신인도 향상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며 "대규모 투자의 완료로 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되며 이는 기업 재무구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윤도현-찬성-오상진까지 ★들도 뿔났다ㆍ최순실 혐의 부인, ‘고립무원’ 朴 대통령, 외로운 결단을 내릴까ㆍ안철수 기자회견 “더이상 헌법파괴 권리 없어…대한민국 대통령 아니다”ㆍ`공주전` `박공주 헌정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까지…최순실 풍자 봇물ㆍ목디스크 초기증상, `승모근` 푸는 팁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