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돌’ 일라이가 ‘후포리 사위 사관학교’ 최초로 조기 퇴학을 시도했다.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사위학교’에 입학한 개그맨 김원효와 유키스의 ‘육아돌’ 일라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좋은 남편과 사위가 되기 위해 ‘후포리 사위학교’에 온 김원효와 일라이는 고된 노동의 교육 과정을 거치며 하루를 보낸다. 둘째 날 아침 해가 채 뜨기도 전, 이춘자 여사는 폭풍 같은 ‘잔소리 랩’으로 두 남자를 깨운다.이춘자 여사가 두 남자에게 꼭두새벽부터 시킨 일은 바로 1톤에 달하는 비료 포대를 집 근처 언덕 꼭대기에 가져다 놓는 일이었다. 외발 수레로 비료를 나르며 두 남자의 고군분투가 시작되고, 비료 주변에 바글대는 벌레들을 본 ‘도시 남자’ 김원효와 일라이는 경악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일라이는 이날 “아이가 100일이다.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초의 ‘조기 퇴학’ 선언에 사위 학교 교장인 이춘자 여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 결과는 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대역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보이지 않는 손 누구일까ㆍ채동욱 "朴정권, 검찰총장까지 탈탈 털었다"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ㆍ[11.3 부동산대책] 고강도 규제책…투기세력 잡는다ㆍ회오리 축구단 소속 연예인 누구? 안민석 의원 ‘특혜의혹’에 서버 마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