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세븐틴 ‘체크-인’ / 사진=’체크-인’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세븐틴 ‘체크-인’ / 사진=’체크-인’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세븐틴 힙합유닛의 믹스테잎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1일 자정 세븐틴 힙합유닛은 믹스테잎 ‘체크-인(Check-In)’의 뮤직비디오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자유분방하면서 고독한 소년의 모습으로 지금까지 완전체로서 보여준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이목을 끌었다.

힙합유닛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은 물론, 멤버들의 파격 비주얼 변신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어 많은 팬들이 비정규 음원인 믹스테잎의 고퀄리티 영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체크-인’은 힙합팀 멤버들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성료 한 첫 아시아투어를 통해 받은 영감을 선보인 것으로 “영감들에 잠 못 이뤄 나 hold up”, “oh 영감을 찾아 i wanna go right now” 등의 가사가 눈에 띈다.

또한 영상 속 마지막에 등장하는 “Stay tuned. For the next story of 17″이라는 문구로 이번 믹스테잎이 세븐틴 완전체 컴백에 대한 신호탄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번 힙합유닛 프로젝트는 세 개의 유닛으로 나눠져 있는 세븐틴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것으로 믹스테잎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굳힌 세븐틴의 성장에 주목이 간다.

세븐틴은 지난 7월 ‘Love&Letter’의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동 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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