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치약 리콜사태로 인해 3분기 영업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1,6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같은 기간 매출은 23% 증가한 1조4,009억원을 나타냈습니다.다만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성장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6년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한 2,197억원, 매출은 22.9% 성장한 1조6,543억원을 달성했습니다.‘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3,762억원을 달성했습니다.북미 사업은 ‘라네즈’와 ‘설화수’의 유통망 확장과 히트상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17% 성장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신발(프라다 구두), 토즈가방에 시민들 ‘뿔났다’...오물 투척도ㆍ최순득 딸 장시호 여직원 폭행? "며칠씩 출근 못해"ㆍ토즈 가방, 명품 구두(최순실 신발) 선보인 최순실…명품 패션에 ‘맹비난’ㆍ최순득-최순실 자매, 부동산 자산만 수백억대ㆍ정청래 "곧 죽어도 명품.. 최순실 신발 얼마예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