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의 유럽 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허쥬마의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로슈의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trastuzumab)이라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입니다.허셉틴은 유럽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21억1,700 유로(약 2조 6,000억원)어치가 팔렸으며,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7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셀트리온은 향후 풍부한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허쥬마의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램시마 유통을 통해 쌓은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조기에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짜 실세는 최순득".. 딸 장유진도 특혜 논란ㆍ최순실 딸 정유라 옹호하던 김희정 의원, 3개월 뒤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ㆍ최순실 신발(프라다 구두), 토즈가방에 시민들 ‘뿔났다’...오물 투척도ㆍ최순득-최순실 자매, 부동산 자산만 수백억대ㆍ최순득 딸 장시호 여직원 폭행? "며칠씩 출근 못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