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기반의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이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합니다.누리텔레콤은 올해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나노탄소복합 발열체` 기술 이전을 받아, 전기차 히터용 발열 소재를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개발한 고내열 발열소재는 자회사 누리비스타가 개발한 나노 소재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고온, 고효율, 고출력이 동시에 가능합니다.또, 인쇄 전자용 잉크 형태로 돼있어 자동차용 공조 히터뿐 아니라 생활가전을 비롯해 다양한 발열제품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에어컨보다 배터리 소모량이 큰 히터의 고효율화가 절실합니다.누리텔레콤은 회사가 개발한 전기차 히터용 발열 소재의 경우 최대 250C 이상 고온을 유지할 수 있고, 낮은 전압으로도 큰면적에서 발열이 가능하며, 짧은 시간에 고속으로 온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짜 실세는 최순득".. 딸 장유진도 특혜 논란ㆍ최순실 딸 정유라 옹호하던 김희정 의원, 3개월 뒤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ㆍ최순실 신발(프라다 구두), 토즈가방에 시민들 ‘뿔났다’...오물 투척도ㆍ최순득-최순실 자매, 부동산 자산만 수백억대ㆍ최순득 딸 장시호 여직원 폭행? "며칠씩 출근 못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