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망 매각 등에 대한 예비실사 기간을 연장해 오늘(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공시했습니다.이에 따라 한진해운 주요사업 인수 본입찰 마감시간도 다음달 10일 오후 3시로 변경됩니다.앞서 지난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인수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한앤컴퍼니 등 5곳이 참여했습니다.법원은 인수의향서, 비밀유지확약서와 관련 첨부자료를 제출하고, 정보 이용료를 납부한 인수희망자에 한해 미주 노선 등에 대한 예비실사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상진, 최순실 전격 귀국에 "그녀가 왔다 #샤머니즘"ㆍ`런닝맨` 서지혜, 슬럼프 고백 "연기 잘하고 있는 건가.."ㆍ`비틀스` 존 레넌 "여왕 폐하, 훈장을 반납합니다"ㆍ정부, 2020년까지 11조 규모 선박 발주ㆍ청와대 `비선실세` 최순실, 유럽서 57일만에 귀국…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