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샘 해밍턴이 엉뚱한 아빠의 매력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개월 된 윌리엄의 아빠 샘 해밍턴”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샘 해밍턴은 아들과 함께 첫 등장했다. 샘 해밍턴은 TV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아들을 돌봤다. 특히 아들에게 힙합을 들려주고, 방귀를 뀐 아들에게 “너 방귀 뀌면 소방차를 불러야 된다”고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윌리엄은 인형같은 자태와 치명적인 귀여운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샘 해밍턴의 아내가 일을 하러 떠나고, 샘 해밍턴과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맞벌이를 해서 육아 스킬이 부족하다”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바로 로희의 아빠 기태영이었다. 기태영은 로희와 아빠 육아 선생으로 샘 해밍턴의 집에 도착해 여러 육아 팁을 알려줬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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