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87%는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 275개사의 87%가 내수 위축과 수출 부진에도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올해 경영실적 전망에 대한 답변을 구체적으로 보면 `소폭 개선` 31%, `소폭 악화` 30%, `동일 수준` 26%로 각각 조사됐습니다.올해 경영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 이유로는 소비부진에 따른 내수 위축과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수출 부진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예산` 현미경 심사… 대대적 칼질 예고ㆍ`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돌변한 송지효에 당황 "이런 적 처음" `기대 만발`ㆍ`최순실 귀국` 이경재 변호사 기자회견 "국민께 사죄"ㆍ美 첫 여성대통령 임박, FBI 힐러리 재수사 막판 변수ㆍ이재명, 청계광장 촛불집회 참석 눈길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 `시선 집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