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드라이브 클럽’ 리지, 탁재훈, 이상민 / 사진제공=SBS
SBS ‘드라이브 클럽’ 리지, 탁재훈, 이상민 / 사진제공=SBS
‘드라이브 클럽’ 리지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SBS ‘드라이브 클럽’에서는 새로운 MC로 리지가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리지는 ‘드라이브 클럽’의 기존 멤버들을 만나보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기존 클럽원들은 새로 합류한 홍일점 MC 리지에게 폭풍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동차에 대해 많이 알고 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리지는 “사고를 많이 내다보니 자동차 공업사 사장님들과 친하다”며 “자동차 공업사 사장님들의 응원을 받고 나왔다” 라는 엉뚱하고 솔직한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녹화 장에서 자신을 스스로 ‘자동차 덕후’라고 소개한 리지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눈팅하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겠다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지가 출연하는 ‘드라이브 클럽’은 28일 오전 12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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