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보도한 최순실 씨 인터뷰와 관련해 박관천 전 경정이 입장을 밝혔다.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던 박관천 전 경정은, 세계일보 최순실 씨 인터뷰에 대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그는 문자를 통해 "네 저도 보았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잘못한 부분은 솔직히 말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 정감 많은 우리 국민들은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려는 동정을 할텐데"라고 답했다.박 전 경정은 “우리나라 권력 1순위는 최순실 씨가 맞다. 정윤회가 2순위, 박근혜 대통령이 3순위”라고 강조했다.반면 박 전 경정은 “최 씨의 인터뷰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잘못을 솔직히 밝히고 국민에 사과해야 할 텐데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 부산 방문, 기습 시위 대학생 "입 틀어막고.." 영상 보니ㆍ부산 미란다원칙 없었던 학생 체포 논란...박근혜 부산방문 ‘잡음’ㆍ최순실 논란 ‘박근혜 하야’ 목소리 비등…野, 거국중립내각론 계속 확산ㆍ고영태 오늘 입국...“20살이나 많은 최순실씨에게 반말” 무슨 사이?ㆍ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충격이 너무 컸던 것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