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면이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최근 박상면은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와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이하 파코럽)에서 동시 활약을 선보인다. 박상면은 ‘우사남’에서 절대 악역 배병우 역을 맡아 주인공 고난길(김영광 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주변을 맴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홍나리(수애 분)를 이용하며 악인으로 활약, 갈등구조의 최상위자의 포스를 자랑할 예정. 방송 단 2회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우사남’에서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에서는 무려 1인 5역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파코럽’은 어느 하루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를 그린 극중극 형태의 작품이다. 극중 박상면은 딘/ 키를로/ 하임리히/ 어네스토/ 팝스 역까지 총 5가지 캐릭터를 소화한다. 명실상부 깊이 있는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지닌 박상면은 다양한 캐릭터 표현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무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떤 역할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박상면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 소식은 그가 대중들에게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 받는 만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상면의 쌍끌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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