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강남구 개포동 옛 일본인학교가 24시간 개방된 IT복합단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로 재탄생한다고 밝혔습니다.오는 28일 문을 여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총 1만6,077㎡규모로 옛 일본인학교를 리모델링한 것입니다.앞으로 이 곳은 빅데이터 활용교육과 IT관련 스타트업 육성, 멘토링, 소음과 교통 등 도시문제해결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됩니다.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독일 SW기업 SAP, 국내 스타트업 창업지원센터 ‘디 캠프(D-CAMP)’가 입주해 협력합니다.서울시는 이 곳에 오는 2019년까지 300명의 상주인력을 유치하고 150개의 연구·사업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디지털산업 육성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열린 공간이자, IT분야 청년들이 혁신과 창조를 이뤄내는 출발점,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손석희, ‘최순실 파일’ 보도 후 JTBC 직원에 보낸 편지 “겸손합시다”ㆍ모델 박영선, 불법성형 후유증 고백 "입술이 딱딱해졌다"ㆍ`박근혜 탄핵` 목소리 커져… "청와대 행정관, 최순실 수행" 영상 파문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X강한나, 스웩 넘치는 "황제 부부"ㆍ[증시라인11] 산업 투자아이디어, 신재생에너지 주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