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집을 꾸미고자 하는 ‘셀프 인테리어’ 붐이 일면서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한 LED조명이 출시되는 등 DIY 인테리어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어 가을철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건설산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2010년에 19조원이던 것이 올해에는 28조 5천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41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를 반증하듯 구입자가 직접 조립해서 만드는 셀프인테리어용 DIY가구 수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셀프인테리어는 남들의 간섭 없이 자기의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잘못하면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초보자들이 아직도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전문가들은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부터 없애야 한다고 조언한다. 종합전구 전문회사 남영LED에 따르면 ‘인테리어’ 하면 집안 전체를 바꾸는 것이라는 선입견부터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인테리어조명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이전과는 확 달라지는 만큼 조명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그러나 천정에 설치하는 메인 조명의 경우 일반인들이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남영LED가 출시한 방등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인테리어 경험이 없는 여성들도 손쉽게 조명을 교체하고 작지만 눈에 띄는 인테리어 변화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이 남영LED의 ‘드론 방등’은 실제 드론을 연상시키는 네 개의 사각형 커버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외관을 지니고 있는데, 그냥 누르기만 하면 단번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온라인 상에는 ‘드론방등 20초 설치영상’이 공유되는 등 실제 설치사례도 눈에 띈다. 일반적인 유리 방등은 무겁거나 깨지기 쉬운 소재이기 때문에 혼자 설치가 까다로운데, 이 제품은 1.9kg의 초경량 아크릴소재라는 점도 눈에 띈다.1인가정, 여성독신가정 등이 늘어나면서 엄두를 내기 힘든 셀프 인테리어를 작은 조명의 교체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손석희, ‘최순실 파일’ 보도 후 JTBC 직원에 보낸 편지 “겸손합시다”ㆍ모델 박영선, 불법성형 후유증 고백 "입술이 딱딱해졌다"ㆍ박지원 "박대통령 최순실 사교에 씌여"… 최태민이 세운 `영생교`란?ㆍ손석희 편지, 후속기사 예고편?ㆍ`박근혜 탄핵` 목소리 커져… "청와대 행정관, 최순실 수행" 영상 파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