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전소민을 둘러싼 하석진과 김형민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26, 27일 방송되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는 다현(전소민)을 향한 재인(하석진)과 태하(김형민)의 블랙홀 로맨스가 전개될 예정이다.

현재 다현과 재인은 결혼을 하면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유언장으로 인해 ‘진지한 교제’를 전제로 계약 연애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유언장은 ‘다현과 결혼을 하는 사람에게 유산을 상속한다’는 게 본 내용이기에 그 후보엔 재인의 사촌이자 그룹 내 영원한 라이벌인 태하 역시 빠질 수 없는 상황.

뿐만 아니라 태하는 재벌 3세인 재인이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인 다현과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현의 뒤를 몰래 캐는가 하면 할아버지가 수정한 유언장의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재인을 항상 경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26일 방송에선 재인과 다현, 태하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경쟁구도 속에서 살았던 태하와 재인의 팽팽한 갈등과 태하와 다현의 우연한 만남까지 모두 볼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위기를 이겨낸 후 꽃길 로맨스만 남은 재인과 다현의 그린라이트에 빨간불이 켜지는 건지 본 방송 사수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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