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 오는 12월 단독콘서트 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C몽/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MC몽의 연말 단독콘서트 티켓 오픈이 공지됐다.

25일 MC몽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12월에 서울과 부산 등에서 단독콘서트 ‘감성팔이 소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C몽의 이번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7집 ‘U.F.O’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선보인 MC몽의 단독 콘서트 ‘MONGSTER’는 약 3000명의 팬들과 더불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콘서트를 관람한 예비 부부 커플들에게 결혼식 축가를 약속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MC몽의 콘서트 ‘감성팔이소녀?’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이어 17일과 18일 오후 6시 부산 시민회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