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 /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 /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트와이스가 컴백 하루 만에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일 0시 공개된 트와이스의 신곡 ‘TT(티티)’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께, 발표된 지 40시간 30여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60만 755회를 기록하며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K팝 남녀 아이돌을 통틀어 최단기간 1,000만 뷰 돌파 기록이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가 발표되자마자 또 하나의 가요계 역사를 쓰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특히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1억 뷰 기록을 바라보고 있는 미니 2집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이 114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던 점을 감안하면 그 추이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TT’가 이미 가요계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치어 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세울지가 관심이 쏠린다.

트와이스는 24일 ‘TT’ 발표 직후 국내 8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는 물론 일간 1위도 올킬하는 것은 물론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일간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TT’는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트와이스 특유의 킬링파트와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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