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콘텐츠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협약은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하자는 것입니다.LH가 보유한 지역개발 전문성과 KOCCA가 갖고 있는 콘텐츠 육성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개발 모멘텀으로 활용,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마련됐다고 LH는 설명했습니다.협약서에는 LH가 ‘콘텐츠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를 선정, 대상사업지의 사업계획(시설물 등)을 제공하고, KOCCA가 콘텐츠 기획·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LH사업지구 중 콘텐츠 결합이 필요한 사업지구를 1년에 2개소(예정) 선정하고, LH와 KOCCA가 5대 5로 비용을 매칭해 1개소에 각각 20억원 규모(예정)로 지원할 예정입니다.유지관리·운영은 해당 지자체가 맡게 됩니다.현도관 LH 전략사업본부장은 “LH는 지역개발사업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KOCCA와 협력해 지역특화 콘텐츠와 연계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JTBC ‘뉴스룸’ 손석희, 朴대통령 ‘임기 내 개헌’ 연설 일침 “갑자기 왜?”ㆍjtbc 뉴스룸 `최순실 연설문` 개입 의혹… 주진우 "대통령 물러나야"ㆍ천정부지 치솟는 휴대폰 불법보조금…단통법 이전 회귀?ㆍ현대차그룹 전체임원 급여 10% 삭감··"위기경영 돌입"ㆍ‘우리집에 사는 남자’ 신세휘, 분노장애 여고생으로 강렬 첫 등장 예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