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하하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XTM 예능 ‘라바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하하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XTM 예능 ‘라바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하하가 한 팀이 된 전 농구선수 김승현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하하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XTM ‘리바운드’ 제작발표회에서 “예전부터 김승현 선수 팬이었다. 가드 포지션에 최적화된 서포트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로 농구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보는 것 만큼은 뒤지지 않을 자신있다”면서도 “감독 자리에 부담감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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