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우사남’ 포스터 / 사진=KBS 제공
‘우사남’ 포스터 / 사진=KBS 제공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는 전국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 ‘구르미 그린 달빛’의 마지막회 22.9%보다 13.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2위에 안착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다. 수애,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각각 9.8%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