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사진=티저 영상 캡처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사진=티저 영상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가 베일을 벗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가 24일 네이버 TV캐스트와 MB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밝은 햇살 처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남주혁과 이성경의 미소가 가득담겨 있다. 각자의 공간에서 역도와 수영을 하다 만난 이성경과 남주혁은 ‘설레는 오늘, 지금, 그리고 우리’라는 자막에 어울리는 상큼함을 보인다.

또한 티저 속 이성경와 남주혁의 얼굴에선 스물 한 살의 꿈과 고민과 갈등을 읽을 수 있다. 역도와 수영은 각각 두 사람에게 전부이고 어려운 과제이며 콤플렉스이자 꿈이다. 진지하게 운동을 대하는 두 사람의 모습 뒤엔 풋풋한 복블리 이성경과 개구쟁이 어깨깡패 남주혁의 모습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를 보여줘 보는 사람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 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청춘 드라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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