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이슈 캘린더

입력2016.10.24 13:15 수정2016.10.24 13:15

10월 24일 월요일 이슈 캘린더 주요 정책, 회의, 산업 일정 중 시장의 이슈가 될만한 내용을 미리 점검해 보고 향후 주도 업종이나 테마를 발굴해 보는 "이슈 캘린더"시간입니다.Q. 이슈 캘린더를 통해 이번 주 주요 일정부터 살펴볼까요?주요일정▶ 10월 25일- 韓, 3분기 GDP▶ 10월 26일- 韓, 10월 소비자심리지수실적발표 일정▶ 10월 25일- 현대제철-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효성▶ 10월 26일-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현대차- 풍산- OC- GS건설- 삼성물산▶ 10월 27일- 기아차- 만도- 현대위아- 현대건설▶ 10월 28일- 기업은행- BNK금융- KT-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주요 지수Q. 최근 증시가 낙폭이 크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반등 모멘텀이 강하지 않은 모습이다. 동향을 점검해본다면?- 연내 금리인상 관련 불확실성... 투자심리 위축- 연준 피셔 부의장, 금리인상 자신감 줄어든 듯- 美 산업생산 · 제조업 경제지표 부진코스피 업종 지수Q.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상회하고 있지만, 현재 레벨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가?- 美 원유 채굴 장비수 증가... 원유 과잉공급 우려 지속- OPEC 회원국 9월 산유생산량 3천 360만 배럴 기록- OPEC 감산 합의 의구심 여전- 국제유가 하락... 신흥국 자금 유입 저해 요인Q. 지난주 업종별 수익률 포인트는?- 코스피 +0.9.%, 코스닥 -1.4%- 대형주 +1.4%, 중형주 -1.0%, 소형주 -0.8%주간 상승 · 하락 업종- 에너지, 화학, 은행 "강세"-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약세"Q. 이번 주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시며 관심 업종은 어떻게 보시나요?- 신흥아시아 외국인, 달러화 강세... 매수강도 둔화- 美 3분기 GDP 잠정치 발표 예정- 다음주, 마크카니 의회 증언 예정관심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KB금융- GS건설- 신세계푸드Q. 달러화 강세 배경은?- 美 경기지표- 하드브렉시트- 美 생산자물가*이슈캘린더 컨텐츠는 `주식창`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원 지진, 용인 안산 등 경기도 곳곳 “집 흔들렸다” 신고…불안감↑ㆍ설리, 속옷 벗어던진 파격 셀카… 인스타그램 ‘노브라’ 논란ㆍ짬뽕라면 맛있게 끓이기, 백종원 `꿀팁`은?ㆍ[투자의 아침 7] 종목별 `명암` 뚜렷… 삼성주 · 금융주 `주시`ㆍ롯데, 세계 면세사업자 3위...1위는 어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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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로 피에라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위크’ 내 가전 가구 전시회 ‘유로쿠치나’에서 주목 받은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똑똑한' 오븐이다. 이 오븐은 양파나 감자같은 식재료만 넣으면 사실상 요리가 끝난다.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가 이 재료로 무슨 요리를 하면 좋을지 최적의 레시피를 알려주고, 연동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조리 방식도 추천하고 설정한다. 요리가 다 될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다 되면 앱이 알람으로 알려준다. 이 오븐을 만든 기업은 유럽의 전통 가전 '강호'인 밀레, 보쉬가 아니다. 삼성전자, LG전자도 아니다. 주인공은 중국의 가전 기업 하이얼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해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닉쿡’ 오븐을 새롭게 선보인 것. 관람객들도 열광했다. 하이얼 부스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볐다. 과거 ‘가성비’로만 승부하던 중국 가전기업이 이제는 기술력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약진한 모습이었다. 하이얼 부스 바로 옆에 있는 ‘캔디’는 하이얼의 또 다른 가전 브랜드다. 원래 이탈리아 가전 기업이었던 캔디는 2019년 하이얼이 인수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하이얼이 인수합병(M&A)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하이얼은 캔디 뿐 아니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사업부, 뉴질랜드 피셔앤파이클도 사들였다.이번 전시에서 캔디는 빌트인 가전 중심으로 선보였다. 제품 각각의 인공지능(AI)와 같은 기술력을 강조한 하이얼과 다르게 차별화 했다. 빌트인 가전이 중심인 유럽 시장을 특화해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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