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창원의 한 아파트에 출현한 멧돼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이날 오전 4시 40분께 창원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계단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안내방송으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뒤 엽사를 불렀다.엽사는 오전 5시께 엽탄 2발을 발사해 아파트 4층 계단에 있던 멧돼지를 사살했다.사살된 멧돼지 무게는 150㎏에 달했다.사살되기 전 멧돼지는 아파트 4층 계단에서 빠져나가지 못하자 유리창을 들이받아 깨기도 했다.이날 인명이나 다른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서식지로 돌아가지 못한 멧돼지가 아파트 안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페이스북 개인정보 공용화?..."2009년부터 돌던 허위정보"ㆍLG전자, 미국서 10년 연속 드럼세탁기 점유율 1위 눈앞ㆍ시카고 컵스, 다저스 꺾고 71년 만에 WS 진출ㆍ유명 배우들도 줄줄이 트럼프 성추행 고발ㆍ핸디소프트, 증권신고서 제출‥다음달 코스닥 상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