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우사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우사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사남’ 조보아와 장도연이 머리를 잡고 싸웠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첫 회에서는 장도연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장도연은 비행기를 타 스튜어디스 도여주(조보아)를 만났다. 장도연은 도여주를 불러 세워 “우리 오빠 차 내놔”라며 머리채를 잡았다. 장도연의 남자친구가 도여주에게 홀렸다는 것이 그의 주장.

이에 도여주는 “그 차 선물이거든?”이라고 소리치며 장도연과 맞섰다. 순간 홍나리(수애)가 나타나 “승무원에 상해와 위협을 가했을 땐 구속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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