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이스피싱을 피하고 손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은행 현금봉투에서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금융감독원은 주요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을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금감원이 피해예방 10계명을 포스터와 스티커 등으로 제작해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서울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 시민단체에 배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요 시중은행들이 현금봉투에 10계명을 인쇄 배포할 예정입니다.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이 우선적으로 봉투 디자인 변경에 나서고, 전 영업점과 ATM 등 자동화코너에 배포돼 일상생활 속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금감원과 은행권은 "보이스피싱은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피해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예시) KB국민은행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페이스북 개인정보 공용화?..."2009년부터 돌던 허위정보"ㆍ용변 급해 기계식주차장 들어간 여성 2m 아래 추락ㆍ시카고 컵스, 다저스 꺾고 71년 만에 WS 진출ㆍ이동통신업계 3분기 실적 살펴보니...ㆍLG전자, 미국서 10년 연속 드럼세탁기 점유율 1위 눈앞ⓒ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