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인피니트가 ‘SNL코리아’에서 ‘3분 오빠’로 변신한다. / 사진제공=tvN
인피니트가 ‘SNL코리아’에서 ‘3분 오빠’로 변신한다. / 사진제공=tvN
‘SNL코리아 시즌8’ 호스트로 출연하는 인피니트가 ‘3분 오빠’로 변신, 소녀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

인피니트는 22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생방송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에 전원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SNL을 통해 인피니트는 아이돌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파격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생방송 방청신청이 5,500건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인피니트는 이번 ‘SNL코리아 시즌8’에서 ‘3분오빠’로 변신해 7인7색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방송 전 공개된 현장사진에서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이세영의 ‘오빠’가 된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피니트의 비주얼 센터 엘은 ‘3분오빠’ 촬영장에서도 여심을 흔드는 잘생긴 외모를 한껏 뽐냈다. 엘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색연기로 화제가 됐던 성종은 이번 ‘3분오빠’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화제가 된 성종은 이번 ‘3분오빠’ 촬영에서도 레몬사탕을 들고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과연 성종의 코믹 연기가 다시 한 번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여기에 거친 상남자로 변신한 동우의 모습도 공개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낼 인피니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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