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 한 옥탑방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영등포구 당산동 5층짜리 건물의 옥탑방에서 20대 남성 3명과 4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에게 외상은 없었고 누운 채 발견됐다. 방 안에서는 화덕 등이 있었으며 창문은 밀폐돼 있었다.이들 중 한 명의 컴퓨터에는 죽음과 관련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한 흔적이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과 함께 서로 만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상에이런일이` 신경섬유종 심현희씨, 130cm·30kg 가녀린 체구 "안타까워"ㆍ"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해자 아내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ㆍ[전문] ‘세상에이런일이’ 측, “가족계좌 후원 부작용 우려..재단이용 부탁”ㆍ60대 한국인 목사 “가증스러운 범죄”...처벌 받나 안받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