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BIX에 27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습니다.황해청은 21일 신흥정공, 대일운수, 가달하이테크 등 3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협약에 따라 약 3만8,000㎡ 규모 부지에 270억원이 투입돼 제조·생산시설,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며,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향후 평택항과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평택시 포승읍 일원 207만4,000㎡에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8,004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평택BIX는 지난해 10월 착공 이후 현재 약 20%의 공정이 진행됐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상에이런일이` 신경섬유종 심현희씨, 130cm·30kg 가녀린 체구 "안타까워"ㆍ"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해자 아내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ㆍ일본 지진, 21일 오후 규모 6.6…청양→경주→돗토리현 연쇄지진 ‘불안감↑’ㆍ60대 한국인 목사, 캄보디아 떠난 이유 있었네...현지 소녀들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