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는 투지과열지구 지정 등의 규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4%로, 지난주보다 0.06% 포인트 떨어졌습니다.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에 비해 0.1% 오르는 데 그치며 일반아파트 상승률인 0.2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강남구가 0.02% 올랐고, 서초구는 0.05% 오른 반면, 송파구는 0.17% 하락했습니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정부의 추가 규제 검토 발언 이후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정부의 규제대책을 관망하고 있다"며 "지난주까지 오르던 매도호가는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줄면서 가격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상에이런일이` 신경섬유종 심현희씨, 130cm·30kg 가녀린 체구 "안타까워"ㆍ"갤S7 방수기능 바다에 빠진 호주인 살렸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해자 아내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ㆍ일본 지진, 21일 오후 규모 6.6…청양→경주→돗토리현 연쇄지진 ‘불안감↑’ㆍ60대 한국인 목사, 캄보디아 떠난 이유 있었네...현지 소녀들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