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장수원/사진제공=JTBC ‘이달의 행사왕’
장수원/사진제공=JTBC ‘이달의 행사왕’
장수원/사진제공=JTBC ‘이달의 행사왕’
젝스키스 장수원이 H.O.T.의 ‘캔디’를 완벽 재연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이달의 행사왕’ 2회에서는 행사 미션을 수행하는 아프로뒤태 팀과 대세다 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은 본격적인 행사에 나가기 전, 이수근은 멤버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대를 완성할 수 있게 극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수근은 취객이 난입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웃으며 무대를 이어가는 시범을 보였다.

멤버들은 행사 진행자에 도전한 멤버에게 다양한 돌발 상황을 제시했다. 이세영은 취객으로 변신해 천명훈과 주우재를 도발했고, 이수근은 진상 고객으로 변신해 박준형을 시험했다. 그러나 EXID의 혜린이 행사에 도전하자, 남성 멤버들은 그저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 진행자 역할을 맡은 장수원은 “H.O.T의 캔디를 불러달라”는 멤버들의 요구에 평정심을 잃고 말았다. 90년대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팀의 무대를 재연해야했기 때문. 하지만 장수원은 ‘캔디’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오히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달의 행사왕’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