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에게 푸조 508을 의전차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피셔는 1995년 12세의 나이로 메뉴인 콩쿠르에서 우승과 바흐 독주곡 연주 특별상을 받았다. 이후 참가했던 8개의 콩쿠르마다 연전연승을 거뒀다. 현재는 힐러리 한, 재닌 얀센과 함께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첫 내한 리사이틀로 오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 슈베르트, 브람스의 소나타로 구성했으며 피아니스트 마르틴 헬름헨이 듀오 파트너로 함께한다.

한불모터스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 등의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의 예술가에게 의전차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과 함께 브랜드 고유의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불모터스, '율리아 피셔'에 푸조 508 의전차 지원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다임러AG, "한국 스타트업에 관심 많아"
▶ 벤츠, '2016 코아쇼' 참가..작년에 이어 두 번째
▶ 푸조, 3008 시작으로 국내 SUV 집중 공략
▶ [기자파일]한국타이어, 타이어계 구글·애플 꿈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