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SBS
걸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SBS
걸그룹 트와이스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로 시청자를 만난다.

SBS ‘웃찾사’ 관계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20일 ‘웃찾사’ 공개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출연 분은 다음 주인 26일 방송 예정으로 트와이스의 나연과 모모가 특별 게스트로 촬영을 마친 ‘꽃놀이패’보다 먼저 전파를 타면서 트와이스의 본격적인 예능 활동 시작을 알리게 됐다.

‘웃찾사’에 출연하는 트와이스의 멤버는 총 6명. 쯔위와 나연, 다현이 코너 ‘환상 속의 그녀’에, 정연, 지효, 채영은 코너 ‘해줘라’에 함께한다.

먼저 ‘환상 속의 그녀’는 여자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남자에게 생생한 현실을 보여주는 인기 코너로 홍현희, 이은형, 맹승지 등 유명 개그우먼들이 포진했다. 앞서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 유아, 비니와 여자친구의 예린, 유주, 신비가 출연, 남자들의 환상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해줘라’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친구들의 말이면 뭐든지 다 해주는 ‘학교 짱’의 모습을 그렸다. 곤란한 상황에서도 “해줘라~”라는 말 한마디면 무슨 일이든 해주는 짱에게 트와이스의 멤버들이 어떤 요청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가 출연한 SBS ‘웃찾사’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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