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9시50분께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에 마련된 고(故) 김창호 경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박 시장은 조문록에 "국민의 생명 지키신 그 뜻 천만시민은 잊지 않을 겁니다"라고 적었다.박 시장은 또 빈소를 지키는 강북경찰서장에게 서울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일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김창호 경감은 전날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 현장에 출동했다가 사제총에 맞아 숨졌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패산터널 총격전 “불법사제총에 경찰 살해”...시민들 ‘충격과 공포’ㆍ육군 소위 2명, 20대 女 집단 성폭행사건 ‘발칵’...민간인도 개입ㆍ수주절벽인데 조선 `빅3` 3분기 모두 흑자 왜?ㆍ일본 지진, 지바현서 규모 5.3…도쿄 등 넓은 지역서 진동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의자 SNS에 범행 암시? "경찰 죽이고 갈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