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E채널 ‘직진의 달인’ 김종민, 장영란, 김가연 /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직진의 달인’ 김종민, 장영란, 김가연 / 사진제공=티캐스트
‘직진의 달인’ 방송인 김종민이 배우 박보검과 전화 통화를 시도한다.

20일 방송되는 E채널‘직진의 달인’에서는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김가연과 장영란의 부탁으로 박보검에게 연락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그 동안 남자 학생인 주우재를 가르쳐야 했던 김종민은 특별 게스트에 환호했지만, 김가연과 장영란이 등장하자 큰 실망감을 표했다. 이를 놓칠 리 없는 김가연과 장영란은 김종민에게 쉴 틈 없는 수다로 복수했다.

김종민의 고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가연과 장영란은 자동차 탑승 후 김종민에게 “박보검 전화번호를 모르냐”며 통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결국 두 사람의 성화에 이기지 못한 김종민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종민은 “박보검과 전화를 연결하겠다”고 큰 소리를 쳤지만 그가 전화를 건 사람은 이상민이었다. 이를 알리 없는 김가연과 장영란은 감격에 소리를 지르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지만, 진실을 알고 난 뒤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가연과 장영란이 출연하는 ‘직진의 달인’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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